질소보호・지능분리, 강서밍신(江西銘鑫), 기술파급으로 리튬배터리 회수 안전기준 재구축

#산업 ·2025-09-10

신재생에너지차량 및 에너지저장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중국 폐리튬배터리의 연간 폐기량은 이미 백만톤급 시대로 진입했다. 2025년 초 발표된 《전기자전거 리튬이온배터리 회수이용 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은 더욱 규범화된 회수 작업의 긴급성을 부각시켰다. 이러한 배경下,강서밍신야금설비유한공사(江西銘鑫冶金設備有限公司)는 자체 연구개발한 대전파쇄회수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에 기술 표준을 세웠다.


3건의 국가발명특허와 20건 이상의 실용신안특허를 보유한 '국가고신기술기업'으로서, 강서밍신은 30여 년간 환경보호장비 분야에 깊이 진출해 왔으며, 그 '폐전자제품 자원화 일체형 설비' 연구성과는 국내 선도 수준을 달성했다. 회사가 최근 개발한 '폐기 리튬이온동력리튬배터리 대전파쇄처리장치'는 질소보호 무산소파쇄 시스템을 적용해 처리함 내 산소농도를 2% 이하로 엄격히 제어함으로써, 기존 파쇄공정에서 전해액 휘발로 발생하는 폭발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이 혁신적 설계는 기존 공정에서 길고 복잡한 방전전처리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해 처리효율을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업계가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핵심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자원회수 정밀도 측면에서, 강서밍신의 지능분리 매트릭스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이 시스템은 자기분리, 기류분리 및 다단체筛分 기술을 통합해 구리전극 리드 회수율 99.5% 이상, 알루미늄케이스 순도 98% 이상, 니켈-코발트-망간(NCM) 및 인산철리튬(LFP) 재료 분리정밀도 99%를 달성했다. 또한 전폐쇄형 환경보호 시스템과 연동해 활성탄흡착 및 촉매연소 처리 방식으로 VOCs 제거율 99.9% 이상, 분진배출농도 10mg/m³ 이하로 제어하며 EU 환경기준을 능가하는 '폐기물을 보물로' 바꾸는 그린 전환을 실현했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강서밍신 회수공정을 적용한 처리라인은 시간당 5톤의 단일라인 처리능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폐리튬배터리 1만톤 처리 시 탄소배출 2.3만톤 감축, 코발트자원 1,200톤 및 리튬자원 800톤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기술적 우위는 2025년 상반기 리튬배터리 회수시장 수급이 모두 약세이고 수익률이 역전되는 복잡한 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 공정에 비해 금속회수율 30% 향상이라는 성능은 연간 1만톤급 처리 능력을 가진 기업에 연간 1억위안(약 18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강서밍신이 구축한 '파쇄-분리-정제' 전과정 솔루션은 《구축가이드라인》에 명시된 '기업 주체, 안전편리'의 발전원칙과 완벽히 부합한다. 회사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통해 다수의 대학과 기술혁신 플랫폼을 공동 구축했으며, 자체 개발한 리튬배터리 파쇄회수용 건조기, 롤러체筛 등 보조설비를 통해 회수시스템의 자동화 및 정밀화 수준을 더욱 높였다. 현재 회사 제품은 전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어 테슬라 등 국제기업의 공급망 폐쇄화에 핵심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탄소(탄소배출량 감축・탄소중립) 전략'이 심화되는 가운데, 강서밍신은 앞으로도 성급(省級) 전문화・정밀화・특색화・혁신화 기업의 우위를 발휘하며,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4세대 '초임계유체분리기술'을 개발해 정극・음극 재료 회수순도를 99.9%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통한 자원순환 추진 모델은 중국 리튬배터리 회수업계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광산(도시 내 폐기물에 함유된 자원)'의 개발이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망의 자원안보에 '중국지혜'를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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