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명신의 폐회로기판 수계 파쇄 재활용 공정은 환경 보호 및 안전 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보여준다. 본 공정은 습식 충격식 파쇄 기술을 채택하여 물을 매질로 하여 회로기판의 파쇄 및 해리 과정을 실현하며, 근원적으로 건식 파쇄에서 흔히 발생하는 분진 확산 및 열분해 가스 배출 문제를 방지하여 2차 오염 위험을 완전히 제거한다. 보조 장비인 가변 직경 수매질 선별 베드와 폐쇄형 수순환 시스템은 완전한 환경 보호 루프를 형성하며, 압축 여과를 통해 얻은 청정수는 순환 수로를 통해 재사용됨으로써 수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오염물 배출량을 극히 낮은 수준으로 제어한다. 2합1 집진 장치(선풍집진기 + 펄스집진기)를 보조로 적용하여 분진, 소음 및 폐가스 배출이 모두 국가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화학 처리 대신 물리적 분리"라는 그린 재활용 모델을 구축했고, 기존 화학 용융법에 비해 유해물질 배출량을 약 90% 감소시켰다.
본 공정의 자원 회수 효율은 업계 선도 수준에 속한다. 습식 파쇄를 통해 95% 이상의 파쇄 산물이 -1mm 입자 크기로 도달하며, 금속 해리율은 90%를 초과하여 후속 선별 작업에 고품질 원료 기반을 마련한다. 핵심 장비인 가변 직경 수매질 선별 베드는 독특한 유체 분포 설계를 바탕으로 미세 입자 재료의 정밀한 분리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구리 회수율은 안정적으로 97% 이상, 철 회수율은 99% 이상을 달성하고 귀금속 순도는 추가 정제 요건을 충족시킨다. 동시에 비금속 농축물 중 에폭시 수지 및 유리 섬유의 회수율은 97%에 달하며, 건축 자재 강화재 또는 수지 담체로 직접 사용하여 고가치 활용을 실현함으로써 금속과 비금속의 전성분 회수 폐쇄 루프 시스템을 형성한다.
기술 혁신 및 산업화 적응성은 본 공정의 세 번째 주요 장점을 구성한다. 다수의 특허 기술(예: ZL02247015.8 폐회로기판 전용 파쇄 장비)을 바탕으로 "전처리 - 습식 파쇄 - 가변 직경 선별 - 압축 여과 정제"의 완전 자동화 공정을 구축했으며, 단일 장비 처리 능력은 시간당 500-800kg에 달하여 대규모 생산 요구를 충족시킨다.